월 6천 만 원 수익, 어떻게 했을까?
💡 요약 한눈에
- 인도 개발자 두 명이 만든 템플릿 가게가 월 5,920만 원, 연 7억 원을 법니다.
- 핵심은 남의 플랫폼에서 먼저 검증하고, 자기 사이트로 통제권을 가져온 것.
- 광고가 아니라 SEO 블로그와 무료 버전이 손님을 데려왔어요.
누가 했을까?
Ajay Patel은 인도 아흐메다바드 출신의 컴퓨터공학 전공자예요. 졸업하고 들어간 곳은 타타 컨설팅 서비스(TCS),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했죠. 거기서 만난 동료가 Vrushank이었어요. 둘은 회사에서 앱이며 플랫폼을 만들 때마다 똑같은 벽에 부딪혔다고 해요. 제품마다 뒤에서 받쳐주는 관리자 화면(admin panel)이 필요한데, 막상 쓸 만한 게 시장에 별로 없더라는 거예요.
"저희 둘 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면서 깨달았어요. 대부분의 제품엔 백엔드 관리자 패널이 필요한데, 정작 솔루션은 많지 않더라고요." Ajay의 말입니다.
그러니까 매 프로젝트마다 UI를 처음부터 새로 그리는 거죠.
반복되고, 시간 잡아먹고, 지겹고. 근데 이걸 거꾸로 뒤집으니 답이 보이더랍니다.
나만 불편한 게 아니라면, 그건 곧 시장이니까요. 두 사람은 재사용할 수 있는 UI 키트와 관리자 템플릿을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불편이 곧 사업 아이템이 된 순간이죠.
우선 검증부터-
사실,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포인트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내 사이트 만들고, 도메인 사고, 결제 붙이고, 몇 달을 쏟아붓죠.
그러다 막상 아무도 안 사면 그제야 무너져요. 그런데 ThemeSelection 팀은 순서가 달랐습니다.
처음엔 Pixinvent이라는 이름으로 Envato의 ThemeForest에 제품을 먼저 올렸거든요.
ThemeForest는 이미 전 세계 개발자들이 템플릿을 사러 오는 거대한 장터예요. 내 가게를 차리기 전에, 손님 바글바글한 남의 가게 매대에 일단 물건을 올려본 거죠. 팔리나 안 팔리나 진짜 돈으로 확인하는 거예요.
검증이 끝나고 나서야 ThemeSelection이라는 자기 브랜드를 따로 런칭했어요. 그리고 둘은 이게 결정적이었다고 회고해요. 자기 플랫폼을 가지니까 사용자 경험, 가격, 마케팅 전략을 전부 직접 쥘 수 있었거든요. 남의 장터는 검증엔 좋지만 수수료와 규칙은 그쪽이 정하잖아요. 검증은 남의 마당에서, 수확은 내 마당에서.
제품 하나에 6개월에서 1년, 그리고 외주는 안 줍니다
이 팀이 일하는 방식을 보면 좀 의외입니다. 디지털 제품이라고 빨리빨리 찍어내지 않거든요.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평균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작업을 외주로 돌리지 않아요. 디자인과 코드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지키려면 직접 해야 한다는 고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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